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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01,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

▶ 핸디 스케줄러(그린)

 

올해도 돌아왔다.

2021년도 다이어리….

 

 

별 생각 없다가 친구에게서 21년도 스벅 다이어리 이야기를 듣고 라인업을 찾아보게 되었다.

마침 새벽기상 플래너를 생각하고 있던 차였는데, 구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스벅 다이어리를 고려하게 됐다.

스탠딩 스케줄러도 눈에 들어왔기 때문에.. 어쩌다 보니 다이어리 두 개가 새 식구가 되었다.

나의 내년을 함께하게 될

스탠딩 스케줄러와 핸디 스케줄러를 소개합니다.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

□구성 페이지

: 휴가/미팅/휴식 중입니다 페이지

: 퍼스널 페이지>2021,2022년달력>먼슬리>위클리(먼슬리>위클리 반복)>모눈>도트페이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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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첫 장. 열면 익숙한 로고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이번에 눈에 크게 들어오게 된 건, 아래의 문구.

 

"이 플래너의 커버는 버려진 PET병과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재활용한

RPET라는 재생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옳은 일에 신념을 가지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플래너를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시도에 동참하는

당신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물론 전에도 환경보전과 재사용에 대한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최근 환경이나 재사용에 대한 이슈가 조금 더 많이 올라오게 됨에 따라

21년도 다이어리의 주제 중 하나가 환경이 된 것 같다.

 

그 다음 페이지는

휴가/미팅/휴식 중입니다 라는 표시가 있다.

좌측에는 자리를 비웠을 때 누가 다녀갔었는지 적는 항목이 있다.

이름/방문시간/찾은 내용

으로 기입되어 있다.

 

아래는 개인 정보란.

 

개인정보란 페이지가 끝나면 2021년, 2022년도 달력이 있다.

그 뒤에는 먼슬리/위클리/먼슬리/위클리….

순으로 12월까지 반복된다.

이 페이지들이 끝나면 익숙한 모눈종이 페이지와 도트 페이지가 나오면서 끝난다.

직장인이나 정기적인 일정이나 루틴이 있는 분들이 쓰기 좋은 구성.

그래서 처음에 이 스케줄러를 찾는 사람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3초쯤 했다.

이번 21년도 쿠폰. 메시지가 좋았다고 생각했다.

1. PASSION >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의지 (오전 11시까지)
2. GREEN >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과 노력 (개인컵/텀블러 사용)
3. EUERGY > 친구, 동료에게 에너지를 나눠주자 (오후 2시 이후)
이번에 직장생활과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 새벽기상을 시작한 참인데 응원을 받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세울 수 있다.

 

같이 들어있는 자. 잘 쓰지 않을 것 같지만 다이어리 꾸밀 때 쓰일 수 있을지도.

그리고 이번에 많은 관심을 끌게 된 작고 귀여운 계산기=)

빛을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밖에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는 귀여운 크기다:D

알차게 잘 쓸 수 있을 듯.

 

 

 

▶ 핸디 스케줄러(그린)

□구성 페이지

: 표지>2021,2022년 달력>먼슬리>타임라인페이지>데일리>미팅 기록페이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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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상 추적용으로 사용할 핸디 스케줄러.

그린그린하다.


익숙한 표지=)
위의 스탠딩 스케줄러와 동일하게 2년치 달력이 기록되어 있다.
먼슬리.
타임라인 2페이지가 나온다. 1년치가 4개 있다=) 한 해 계획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

타임라인 페이지가 끝나면 일간 기록을 할 수 있는 란이 나온다.

12개월치의 먼슬리가 모여있고,

그 이후에는(12월 먼슬리가 끝나면) 데일리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 페이지는 2020년도 다이어리의 데일리 디자인을 생각하면 된다.

 

+2021년도 스케줄러에는 귀여운 가름끈이 있다:)

+

뒤에는 회의내용을 기록하는 페이지가 있다.

나는 이 노트를 새벽기상 추적용으로 쓸 것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글귀나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남길 예정:)

쿠폰은 스탠딩 다이어리와 동일하다.

아래는 미니 포켓.

스벅스벅한 디자인과 접착용 테이프가 들어있다.


 

 

이번 2021년 다이어리는 이미지보다 실물을 직접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스텐딩 스케줄러와 작은 계산기, 미니포켓이 시선을 끌었던 2021년 다이어리와 함께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

 

내년 11월에도 2022년 다이어리를 잡고 있을 것 같아

핸디 스케줄러에는 2020년 11월의 기상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요일이 어긋나긴 해도 일자는 같다는 생각으로:)

 

직장생활과 자기계발 병행이 쉽지는 않겠지만, 잘 기록하고, 추적하고,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내가 원하던 길을 걸어가게 될 것이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