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 썸네일형 리스트형 Nov01,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 ▶ 핸디 스케줄러(그린) 올해도 돌아왔다. 2021년도 다이어리…. 별 생각 없다가 친구에게서 21년도 스벅 다이어리 이야기를 듣고 라인업을 찾아보게 되었다. 마침 새벽기상 플래너를 생각하고 있던 차였는데, 구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스벅 다이어리를 고려하게 됐다. 스탠딩 스케줄러도 눈에 들어왔기 때문에.. 어쩌다 보니 다이어리 두 개가 새 식구가 되었다. 나의 내년을 함께하게 될 스탠딩 스케줄러와 핸디 스케줄러를 소개합니다.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 □구성 페이지 : 휴가/미팅/휴식 중입니다 페이지 : 퍼스널 페이지>2021,2022년달력>먼슬리>위클리(먼슬리>위클리 반복)>모눈>도트페이지 순 더보기 이번에 눈에 크게 들어오게 된 건, 아래의 문구. "이 플래너의 커버는.. 더보기 Oct28, 플라스틱 방앗간 시즌 2 종료. 2020년 9월달에 시작했던 플라스틱 방앗간이 끝났다. 서울환경연합에서 수거기간(10/26~30) 안내 연락을 받았다. 1) 수거 기간 내에 발송할 것. 2) 선불 택배로 보낼 것 (반값 택배는 불가) 3) 직접 방문은 화~금 10:00-16:00에 가능. + 차후 설문조사에 참여해야 리워드 수령 가능! 약 한 달 가량 모은 플라스틱을 꺼내보았다. 사진에 있는 것이 전부이다. 물 소비량이 많아-브리타 정수기로 갈아타기 전에 마셨던-생수 뚜껑, 선물로 받은 커피의 덮개, 음식을 포장하며 같이 사오게 된 음료의 덮개가 우르르 나왔다. 플라스틱 방앗간에 참여하게 되면서 탄산 섭취량을 줄인 덕분에 그나마 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음식을 포장할 때 탄산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더보기 Oct25,스폰지밥 하우스 가습기 크리스피도넛과 니켈로디언 스폰지밥이 콜라보를 했다. 몇 해 전에는 도넛 콜라보를 했었는데(맛있고 귀여웠다.) 이번에는 건조함을 상쇄시켜줄 상큼한 가습기란다. 단품 16,000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세트로 함께 구매하면 19,000원(정가 23,800원). 살 수 밖에 없는 선택지였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커피랑 먹으면 맛있고, 맛있는걸 먹으면서 귀여운걸 보면 행복해지니까. 공복과 심심함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19,900원의 행복을 지금 누려보세요. 지금은 수분 공급을 위해 스폰지밥의 집이 열심히 일을 해주고 있는 상태이다X) 귀여운 식구들 덕분에 올 하반기는 촉촉하게 보낼 수 있을 듯. 귀여운 가습기를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권해주고픈 제품:)! □기본 사용 모드 (4시간) : 계속.. 더보기 Oct10, 브리타 정수기 구매 후기 9월 26일즘에 산 내돈내산 후기:)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지속적으로 마시는 생수에 대한 고민을 늘 했었다. 매번 끓여다 식혀 마시는 것도 좋지만 효율적으로 생수를 마시고 싶은데.. 이걸 어쩌면 좋나. 생수를 따로 사서 마시자니 생수를 마심으로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이 마음에 걸렸다. 그렇다고 정수기를 따로 렌탈해서 쓰기도 애매하다 싶었고. 그러다가 만난 브리타 정수기:D..좋아하는 파란색으로 샀다. 용량은 3.5L. 첫 개봉. 물을 받는 부분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는 덮개.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액정이 붙어 있다. 구성품은 물통/필터와 정수할 물이 들어가는 통/뚜껑/1회분 필터(4주간 사용 가능) 구매 전 다른 분들 리뷰를 통해 필터 1개는 한 달 정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브리타 정수기 .. 더보기 Sep02, 분리수거함 "담아드림" 구매후기 여름을 나면서 기존 몇 년간 사용하던 분리수거용 가방을 정리하게 되었다. 한 가방 안에 병, 캔, 플라스틱을 담아두고 그때그때 분리했었는데, 분리수거 배출일이 변경되면서 관리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분리배출용 쓰레기를 헹구거나 정리해서 버리는 편인데도 관리가 쉽지 않다니..X0 작년부터 분리수거용품을 구분해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카카오의 라이언 분리수거함을 탐내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부직포 비슷한 재질의 가방이 세 개씩 붙어있는 제품들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가방의 부피와 관리가 난처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깔끔한 제품을 들여 오래오래 잘 쓰고 싶었다. 마침 8월 말 gs홈쇼핑에서 담아드림 분리수거함을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39,900원에 들이게 되었다. 상자 안에는 1여년간 쓸 수.. 더보기 Sep01, 플라스틱 방앗간 시즌2 참여. 참새가 되다. 얼마 전 SNS에서 플라스틱방앗간이라는 것을 보았다. 재활용품으로 정리한 플라스틱 중, 작은 것은 이 잘 재활용되지 않고 고스란히 배출되기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서 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었다. 좋은 생각이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거나 안 쓰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지만.. 환경을 위해 무언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 감사했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곡물을 가공해서 식재료를 만드는 방앗간처럼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쇄해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사용해요.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감소하고,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들 수 있죠." - 플라스틱 방앗간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마침 9월 1일부터 시즌2 신청을 받는다기에 냉큼 신청했다:) 감사하.. 더보기 200426. 다이어리 꾸미기 불현듯 다이어리 꾸미기가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꿍쳐뒀던 것들을 펼쳐 한참을 뽀시락댔다. 참 즉흥적이다. 이렇게 해도 되나? 지금이야 '지금 가지고 있는걸 다 쓴 후에 새것을 들이자.'는 생각이 자리잡혀 있어서 문구류 구매를 자제하고 있지만, n년 전까지만 해도 야금야금 식구를 늘리곤 했었다. 물론 그때 당시에도 문구류를 구매하는 주관적인 기준이 있었고 그에 따라 구매했다. 거기다 지금 갖고 있는 문구류를 보면서 (정말 n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취향이 한결같다.) 이거 괜히 들였네 싶은 건 없으니까 문구류를 무분별하게 들인 건 아닐 것이다. 다만, 소장 가치가 있어서 들인 아이들을 사용하지 못하고 보관만 하다보니 제일 예뻐할 수 있는 시기를 종종 놓치게 되더라. 이런 순간을 몇 번 반복하고 나니 생각.. 더보기 2020년 다이어리_스타벅스 올해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다이어리 시즌이 돌아왔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기간도 마찬가지. 직장 생활을 하며 스타벅스 방문이 뜸해지게 되어 올해는 넘어가겠구나 싶었으나..오며가며 소소하게 커피를 물었던 탓에 프리퀀시가 어중간하게 쌓여버렸다. 어쩌겠나. 정리를 하거나 끝을 보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을:).., 그리하여 결국 끝을 보았다. 2020년도 다이어리는 분홍, 파랑, 초록, 보라 네 종류였다. 작년, 올해처럼 용도별로 나뉘어졌다. 19년도 스벅 먼슬리 다이어리는 회사 일정, 프리노트 구간은 회의록으로 쓰고 있었기에 내년도 이에 맞춰 분홍으로 할 생각 만만이었다. 천재질만 아니었다면., 분홍은 손때가 많이 탈 것 같아 샘플을 보자마자 내려놓았다. 데일리는 이미 만년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서 처음부터 예외였.. 더보기 이전 1 다음